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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진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. 특히 학교, 직장, 지하철처럼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에서는 더 빠르고 체계적인 대피가 필요하죠. 이 글에서는 장소별로 꼭 알아야 할 지진 대처법을 안내합니다.
🏫 학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면?
학생 행동 요령
- 수업 중 지진 발생 시: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 보호 → 진동이 멈춘 후 선생님 안내에 따라 대피
- 복도 또는 계단에 있다면: 벽에 기대어 쪼그려 앉고 팔로 머리를 보호
교사·학교 측 대응 요령
- 학생들에게 큰 소리로 “책상 아래로!”와 같은 명확한 지시
- 비상구 방향으로 질서 있게 대피 유도 (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 금지)
- 지진 대피 훈련은 연 1회 이상 필수 시행
🏢 직장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면?
사무실 내부 행동 요령
- 책상 또는 회의실 안: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 보호 → 진동이 멈춘 후 계단 이용 대피
- 프린터나 선반 근처는 위험: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고 즉시 벗어날 것
관리자 또는 책임자 역할
- 비상 대피 방송 실시 및 대피 유도
- 사내 대피 매뉴얼 주기적 업데이트 및 전 직원 교육
-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개별 대피 지원 체계 마련
🚇 지하철 탑승 중 지진 발생 시
열차 안에 있을 경우
- 급정거 시 안전 확보: 좌석에 앉아 있다면 고개를 숙이고 머리 보호
- 손잡이나 기둥을 단단히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함
- 열차 정차 후, 승무원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하차
승강장 또는 지하통로에 있을 경우
- 천장 구조물(간판, 조명)로부터 떨어진 곳으로 이동
- 기둥 옆 또는 벽을 등지고 머리를 팔로 감싸며 대기
📌 장소별 지진 대피 요령 요약표
장소 | 지진 발생 시 행동 | 대피 시 주의사항 |
---|---|---|
학교 | 책상 아래 → 선생님 안내 따라 대피 | 아이들의 당황 방지 위해 교사 침착하게 행동 |
직장 | 책상 아래 → 계단 이용해 외부 대피 | 엘리베이터 절대 사용 금지 |
지하철 | 기둥 또는 손잡이 잡고 머리 보호 | 승무원 안내 없이는 열차 밖으로 이동 금지 |
지진은 어디서 발생하든 위험하지만, 그 장소에 맞는 적절한 대응법을 알고 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 평소 자주 머무는 장소의 지진 대응 매뉴얼을 확인하고, 실제 훈련을 통해 익숙해지세요. 준비된 사람만이 위기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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